ㅇ 제4회 군사법 변론경연대회(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 11. 15.(금) 개최) ☆ 최우수팀 : 인하대학교 ‘겨루’팀 ☆ 개인 최우수 변론 : '겨루' 팀의 오영서 ㅇ 서성훈(육군대령) 중앙지역군사법원장은 “대회를 통해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이 군사법 제도를 이해했기를 기대한다”며 “장병의 인권을 보호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열린 군사법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1일 오전 대법정에서 열린 중앙지역 군사법원 창설식에서 제1대 중앙지역 군사법원장 서성훈 대령에게 군사법원기를 수여하고 있다.

초대 중앙지역군사법원장을 맡은 서성훈(사진) 육군 대령은 취임사에서 "군사법개혁의 목적과 본질에 충실한 판결을 통해 신뢰받는 군사법원 상(像)을 확립하겠다"며 "지역군사법원 간 유기적 소통을 통해 새로운 제도가 빠른 시일 내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군사법원 구성원 모두가 고도의 전문성과 도덕성을 갖춘 정예조직으로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했다.